친일독재부패세력이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고 창작물을 검열하기 위해 작성한 ‘검열 블랙리스트’를 찢어버리고, 청산해야할 친일독재부패세력 ‘청산 블랙리스트’를 만듭시다.
오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윗선으로 꼽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특별검사팀에 출석합니다. 두 사람 모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둔 뉴미디어 시대에 박근혜와 청와대, 정부의 국정운영 시계는 여전히 박정희 유신시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친일 독재 부패의 역사는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면 언제든 다시 살아납니다. 70년 적폐 청산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인 이유입니다.
저는 청산 블랙리스트에 친일독재부패세력의 토대인 족벌재벌을 가장 먼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청산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