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에서 만나요>
”법원이 한국철도공사가 도입한 성과연봉제의 효력을 중지하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지난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싸고 공공기관 노조가 사쪽을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집단적으로 냈으나,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은 철도공사가 처음이다.” (한겨레신문 1.31)
노동법상 당연한 결정입니다.
정부의 불법에 맞서 싸운 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승리입니다.
철도노조는 2013년 겨울에도 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파업을 시민들의 지지와 연대 속에 승리로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대학가에 연이어 붙던 ‘안녕하십니까’ 대자보를 기억하시죠?
세상은 이런 승리가 쌓여 변화합니다.
늘 국민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써온 철도노조의 부산본부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강연이 있습니다.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노동이 존중되는 공정한 나라!
상상만으로도 가슴 뛰지 않습니까?
세상 한 번 제대로 바꾸기 위해 부산에서 크게 한 번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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