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시장 밀약, 페이스메이커 합의? 이런게 바로 청산해야 될 구태 공작정치>
‘이재명 문재인측 간 서울시장 하기로 약속, 이번에는 페이스메이커역을 제한, 차차기 노린다’는 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정당에서 선출직 공직의 내락은 불가능합니다. 도도한 민심을 무시한 채 제가 일방적으로 포기한다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선동이야말로 구태스런 공작정치이고, 이재명을 통해 ‘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을 꿈꾸는 많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경선결과는 상관성이 적다는게 상식이며 전세계적 현상입니다
여론조사는 5천만 인구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질문에 응해 ‘될 사람'(소위 대세론)을 ‘수동적으로 지목’하는 것이고,
경선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사람들이 ‘되야될 사람’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 행동’에 나서는 것입니다
2012년은 신청자 100만명에 60만명이 투표했는데 이번에는 두배가 참여한다해도 전 인구의 4-5%에 불과합니다.
결국 열성적 지지자들이 판세를 가르게 됩니다
제게 중도포기는 없습니다. 저는 제 목표를 이룰 것입니다. 기초단체장으로서 여기까지 온 것도 이미 기적입니다 이미 시작된 기적이 여기서 멈출 이유는 없습니다
국민은 공약이행률 96%, 부패청산 복지확대라는 실적과 증거를 제시한 ‘유능한 진보’로서 강남벨트 분당까지 설득한 저의 확장성을 인정할 것이고,
야권통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선택할 것이며,
부패청산을 위해 일생을 바치며 구속, 수배는 물론 형제의절까지 감수한 청렴강직함을 인정해 줄 것입니다
주변세력이 없어 약하다구요?
저는 당의 후보가 되려는 것이지 당밖에 당을 만들어 당을 지배하려는게 아닙니다
경선이 끝나면 모든 후보의 정책, 조직, 지지자의 대통합이 이루어질 것이고 후보가 아닌 당이 선거의 전면에 나설 것입니다
제가 이기면 당의 인재와 정책과 조직을 써야하고 그래서 당은 더 확실하게 결합할 수 있습니다
혁명적 변화의 힘은 오직 국민에게 있습니다. 저는 비록 변방장수지만 그렇기 때문에 국민에, 현장에, 광장에 더 가까울 수 있었고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밀약, 페이스메이커 그런 건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 믿고 완주할 것이고 끝내 이길 겁니다.
원문 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posts/13736258493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