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일] 문재인 이재명은 all or nothing 의 경선 풍토를 바꿔라. 지지자들을 융합시켜라.

우리는 경선이 끝나면 함께 가야 할 동지입니다. 공정한 비판은 수용될 수 있으나, 감정적인 비난은 동지를 적으로 돌리게 됩니다. 비판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지만, 비난은 공멸로 가는 독입니다. 우리는 함께 촛불을 들었습니다. 승리를 함께 기뻐했고, 감동의 눈물을 나눴습니다. 누군가의 공작에 부화뇌동하여 동지에게 비난의 칼을 겨누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손가혁 및 이재명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