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직 유지하고 대선 경선 치를 것”

이재명 성남시장이 1월 11일 성남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17년 이재명 성남시장의 새해인사회에서 ‘성남시장직을 유지한 채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해인사회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성남시장직을 유지할 것인가?’라는 한 시민의 질문을 받은 이 시장은 “대선 경선을 하게 되더라도 당연히 성남시장 직을 유지하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출처
뉴스팟 http://m.todaysn.com/a.html?uid=11391

완벽한 복지제도는 공정한 사회의 핵심이다

공정국가의 핵심은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공정함이란 약한 자를 도와주는 것이고 편들어 주는 것이다. 재벌과 중소기업을 똑같이 대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편들어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현재 정보통신 관련 정부 입찰에 대기업 참여 금지하는 것, 골목 상권에 대기업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 대형마트에 강제 휴무일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재래시장 상인을 보호하는 것…

이재명 “나라에 돈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아 문제”

“50조 원을 현금 복지로 지출하면 그 돈이 다시 경제를 살릴 것이다. 50조 원이 재벌한테 가면 다 쌓아두기만 하겠지만, 서민들에게 가면 100% 다 쓴다. 서민들이 이 돈을 다 쓰면 경제가 성장하는 직접 효과가 있다. 50조 원으로 경제 체질도 바꾸고, 사실상 기본 소득을 상당 정도 도입하면서 서민 삶도 바꿀 수 있다. 경제도 성장 담론이 아니라, ‘공정 경제’를…

이재명이 맘에 드는 이유

이재명씨가 맘에 드는 이유는 못된 사람을 못됐다고 정확하게 말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기를 바라서 하는 행동이 아니다. 정확하게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정치적 신념에서 나온 행동이다. 변화를 바라느냐 과거에 머물 것이냐의 선택에서 나온 행동이다. 모두가 탄핵은 안된다고 할 때 탄핵을 주장했고, 어떤 이가 명예로운 퇴진을 입에 담을 때 그는 아첨하거나 너그러움으로 분노를 포장하지 않았다. 재미있는 것은…

이재명 이력

생애 유년기 1964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국민학교 졸업 후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중·고등학교는 다니지 못했다. 1976년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1981년까지 5년 동안 상대원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했는데, 산업재해로 장애인 6급 판정을 받아서 병역이 면제되었다. 1978년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해 고입검정고시와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하였다. 1982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후 1986년 졸업과 동시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