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력을 가지고 확실히 일할 수 있는 후보”, 국회의원 유승희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노무현의 모습을 한 김대중이 이재명이다. 나는 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가? 얼마 안되는 시간이지만 이재명 시장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지방과 행사를 다니면 흥이 난다. 이재명 후보는 재미있고 시원하고 통쾌하다. 그리고 굉장히 유익하다. 이재명 후보에게 배우는 게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재명 후보의 진심이 분명하게 느껴진다. 이재명 후보는 사심, 사욕이 없다. 노무현의 모습이다! 하루종일 같이…

미국에선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것들을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 유일한 분

저희 가족도 해외 지지자인데, 이번 민주당 인터넷 투표 재외국민도 된단 얘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확정되고 투표해야 할때 방법이랑 인터넷 주소랑도 좀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원래는 대통령 선거때 신청하고 하고싶었는데 조기대선엔 재외국민이 제외라고 해서 안타까웠는데 민주당 경선이라도 참여할수 있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학생들도 투표를 할수 있나요? 여기선 투표가 가능한 영주권자보다 시민권자가 더 많습니다. 아니면 대부분 유학생들이구요. 그리고…

밥은 ‘먹는 것’이다. 하지만 ‘밀어 넣는’ 사람들도 많다.

“어느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도시락을 싸오지 못한 덩치 작은 강원도 출신의 친구와 함께 나누어 먹던 그 날의 점심식사는 차갑게 식어버린 밥과 딱딱하게 굳어버린 오뎅조림 때문에 먹는다기보다는 차라리 밀어 넣는다고 하는 게 맞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라며 “공장 마당에 둘이 마주 퍼질러 앉아 목구멍으로 꾸역꾸역 밥을 밀어 넣고 있을 때였습니다. 공장 앞산에서 온 산을 뒤덮은 채 무더기로 붉게 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