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선주자들, 탄핵 기각시 승복…이재명은 기각시 ‘불복’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헌재 결정을 존중하며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 “만약 탄핵이 결정나면 기각이든 탄핵 인정이든 저는 정치인들은 그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탄핵을 반대하는 정치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16일 “(탄핵 기각시) 혁명밖에 없다”고 말한…